4주차 시작이다
벌써 수업들은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살면서 이렇게 시간 빨리간거 오랜만이다
한달정도되면 어느정도 과제와 수업에 익숙해 질 줄 알았는데 이거 왠걸 절대 그럴수 없는 스케쥴이다
온라인수업이라고 해서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오프라인보다 더 스케줄이 꽉차있다 또륵 하지만, 하루의 분량을 끝내면 그만큼의 뿌듯함이 가득하다
4주차부터는 클론디자인시작이다. 본격적으로 실습으로 들어가는 단계
간격병이 있는 나는 하나하나 꼼꼼하게 작업해야 마음이 편하다
작업시간이 6시간. 옆에 있던 남편이 무슨말을 했다는데, 기억에 없다 그만큼 집중을 하면서 작업을 했다는 이야기
첫날은 회원가입 UI 페이지 분석이다. 그냥 수집만 하면 되는게 아닌.. 분석까지 해야된다
나는 하나하나 요소를 쪼개서 수치를 재고, 간격을 나눠서 그룹핑을 하였다
저기 나의 알록달록한 피그마가 보이는가
시작한거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
후다닥 금방 끝낼 줄 알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 ..
주부로써의 나의 삶은 이미 끝났고, 업무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디자인에 몰두해서 열심히 해본게 정말 오랜만이다
저것마져 보기만 해도 너무 뿌듯
이번주 목요일날 그룹프로젝트 발표가 있다 두명의 친구가 대본을 작성해주면, 한 친구와 나는 대본 수정 후 녹음하여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내 목소리 졸린 목소리인데.. 흠 발표영상 보시는 분들 우리조꺼 보시고 조는거 아니겠지?
첫번째 프로젝트도 끝나가니 속이 좀 시원하다
하루하루 숙제를 밀리지 않고 열심히 해야 다음주에 제출할 수 있을 것같다 그때까지 화이팅
(강의 듣는게 없으니, 수업일지 쓸 내용이 그리 많지 않네..)
애니웨이, 오늘도 뿌듯하게 잘 보냈다 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