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분석해 볼 어플은 '루밍, rooming' 이다.
루밍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대표님이 설립한 회사로 room + ing 합성어이다
2005년 4월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회사 루밍은 공간을 끊임없이 바꾸고, 필요한 모든 요소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영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트렌드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소개시켜줌과 동시에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자인 편집 매장이다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유명한 디자이너의 가구와 생활용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 브랜드이다
나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루밍을 자주 이용한다
루밍 어플을 이용하면서, 정말 눈을 호강시켜주는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UX로써 불편한 점이 많아서 이렇게 분석을 하게되었다
루밍을 사랑하는 유저로써 어플이 더욱 발전되어 나같은 유저들이 더 편하게 어플을 사용했으면 한다
Main
1)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심플한 타이포그라피 사용 그리고 너무 튀지도 않고 적절하게 잘 매치한 슬라이드 배너
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심플하지도 않게 적절한 디자인요소를 잘 사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재미요소를 더해줌
2) 적절한 타이밍의 슬라이드 넘김
그렇게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는 타이밍에 적절하게 슬라이드가 넘어가서 사용자들이 놓치지 않고 내용과 제품들을 볼 수 있음
3) 금주의 신제품들이 자주 업데이트 됨
매주 새로운 제품들이 올라올 때 마다, 자주 업데이트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똑같은 제품만 계속 보여주는 것보다 새로운 제품들을 보여줌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주 어플을 들어오게 할 수 있는 방법임
4) Filter by Color 의 카테고리
제품 카테고리별로 나뉘기도 했지만,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다보니 확실히 컬러별로 분류해놓아서 인테리어 디자인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아쉬운점
1) 하단 메뉴바가 2개
첫번째 화면에 보이다시피, 아래에 두개의 메뉴바를 확인할 수 있음. 게다가 맨 아래 장바구니에는 제품이 하나 들어가있다는 알림표시가 있는데, 그 위에 있는 CART(장바구니)에는 알림표시가 없음. 둘중에 하나를 없애고 활성화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2) 깔끔하지 않은 상단바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상단바 위쪽에 공간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음.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플을 사용할 때, 시선을 분산시켜 집중력을 흐려뜨리는 역할을 함. 상단바의 마진값을 잘 설정하여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UI 수정이 필요해 보임.
Categories
1) 디자이너들의 사진과 이름이 함께 나열됨
디자이너의 제품이라고 해도 구매자가 어떤 디자이너의 제품인지 얼굴을 모를 수 있는데, 사진과 함께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 구매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
2) A부터 Z까지 이름별로 구분해 놓음
A부터 Z까지 알파벳 순서로 디자이너의 이름을 나열해놓아서, 사용자가 좀 더 찾기 수월하게 해놓음. 한글과 영어를 같이 적어놔서, 영어 발음을 모르는 사용자들에게 편의성 제공함.
** 아쉬운 점
1) 왼쪽에 햄버거 아이콘으로 오픈되는 카테고리의 불편함
카테고리에서 아래까지 보려고 스크롤을 아무리 내려도 내려가지 않고, 화면에 보이다시피 맨 아래쪽 Kidult 부분은 잘 보이지도 않고 스크롤도 제대로 안되서
클릭 할 수 없음. 스크롤이 끝까지 잘 내려가도록 UI개선이 필요함
장바구니
1) 맨 아랫쪽 메뉴바와 어플이 연동이 안됨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삭제를 했을 경우에 어플에서는 장바구니가 비어있다고 바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데 맨 아랫쪽의 메뉴바에서는 그대로 장바구니에 제품이 들어가 있다고 알림이 뜸.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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